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닫힌 문을 열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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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웅현강도사 작성일2003-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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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307 구역예배 인도자용
제목> 닫힌 문을 열려면
성경> 수5:13-6:16
찬송> 214, 277장


만물이 약동하는 봄입니다. 모든 것이 새롭게 시작되는 시간이지요. 이 때 우리는 이렇게 외쳐봐야 할 것입니다. “2002년 보다 더욱 큰 은혜, 더욱 큰 역사를 주옵소서!”, “더욱 성숙하는 한 해가 되게 해 주옵소서” 라고 말입니다. 예수님은 마 25:29에서 “무릇 있는 자는 받아 풍족하게 되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 빼앗기리라”라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영적 빈익빈 부익부’의 원리로 은혜가 있는 곳에 더욱 큰 은혜가 임한다는 것을 기억합시다.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은 영적으로 힘을 얻고 탄력이 붙었을 때 강력하게 전진할 수 있었습니다. 그들은 영적인 빈익빈 부익부를 체험했습니다. 그러나 닫힌 여리고 성은 그들의 앞길을 막았습니다. 이제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오늘 성경 본문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호수아의 영도 하에 요단강을 기적으로 건너고 이제 여리고 성으로 접근하는 장면입니다.

1. 여러분 주위에 넘어야 할 굳게 닫힌 여리고 성은 없습니까?(6:1)
이스라엘 백성이 여리고성을 점령하지 못하면 하나님이 약속하신 땅을 밟지 못합니다. 여리고 성은 가나안을 점령하는 첫 관문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축복과 약속을 받기 위해서는 꼭 열어야 할 문입니다.
성도로서의 삶 역시 본연의 사명, 영적인 자녀를 낳고 양육하는 일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우리는 반듯이 굳게 닫힌 마음의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야만 합니다.

그러나 여리고 성은 굳게 닫혔습니다. 당신에게 여리고성은 어찌할 수 없을 정도로 견고하게 보이십니까? 본문 6:1에 “이스라엘 자손들로 인하여 여리고는 굳게 닫혔고…”라는 말씀에서 우리는 두 가지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2. 여리고 거민이 보는 이스라엘은 어떤 존재였습니까?(수2:9-10)
이스라엘은 두려운 존재였습니다. 하나님의 행하신 일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구원을 선포하러 가는 일에는 사탄이 두려워한다는 사실을 아십니까? 우리의 길을 사탄이 두려워합니다. 그런데 이 사실을 확신하지 못하면 오히려 우리가 사탄을 두려워하게 됩니다. 사탄에게 속지 마십시오. 물론 그는 우리보다 강합니다. 그러나 그는 그리스도에게는 맥을 추지 못하는 존재입니다(막5:7).

3. 여리고 거민은 어떤 방법으로 이스라엘을 이기려고 한 것일까요?
싸움을 하면 질 것이 뻔하기 때문에 성 문을 굳게 닫아 이스라엘이 지치기를 기다렸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의 여리고 성은 굳게 닫혀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지쳐가고 있지 않습니까? 우리의 전도 대상자들은 모두 그 문을 굳게 닫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인간적으로는 친한데 복음을 전하면 열려있던 마음의 문도 닫아 버립니다. 어떤 사람은 머리도 좋고 공부도 잘 하는데 복음만 전하면 딴 생각을 하고 이해를 못합니다. 그래서 믿지 못합니다.
그러나 사실 우리의 더 큰 문제는 전도를 해 보지도 않는데 있습니다. 아예 안 된다고 믿고 있는 것입니다. 믿을 것은 안 믿고 안 믿어도 좋을 것은 믿는 것입니다. 저 성은 도저히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4. 닫힌 성문을 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하나님이 싸우신다는 확신을 가져야 합니다(5:13). 말씀대로 순종해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이 가르쳐 준 대로 여리고 함락 작전을 시행합니다. 그 과정을 보면 우리는 우리가 싸울 싸움의 원리도 알 수 있습니다. 우리의 걸음이 우리만의 걸음이 아니라는 사실을 항상 기억해야 합니다. 인생의 여러 행로에 우리의 주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지만 특히 복음을 전하는 자들에게 함께 하신다는 약속은 너무나 분명합니다(마28:17-20). “세상 끝 날까지 항상 함께 있으리라”

          ※ 하나님께 가르쳐 주신 전도 방법원리입니다.
         ①말씀대로(6:8-9) -> ② 기도하라(10) -> ③ 외쳐라(롬 10:14)
              순종                   침묵           제 7일째 나팔 함성

        “나가면 있고 안 나가면 없다” “말하면 있고 말 안하면 없다”

● 결론
주중에 극동방송을 통해 의미 있는 말을 들고 새겼습니다.
“그리스도가 없는 마음은 모두가 다 선교지요, 그리스도가 있는 마음은 모두가 선교사다”
이 말을 통하여 생각해보면 우리 모두는 선교지를 너무 가까이에 둔 선교사들입니다. 우리의 전도대상자 중에는 도저히 함께 이 세상에서 멸망 받아서는 안 될 여리고 성 안의 라합과 그의 일가족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제 구원의 깃발을 높이 들고 하나님의 군대로써 복음으로 무장해 나아갑시다.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보혈을 받아들여 창에 붉은 줄이 있는 곳은 구원으로 이끕시다. 하나님이 우리의 걸음을 기뻐하시고 복되게 하시고 역사를 나타내실 것입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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