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선교의 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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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웅현전도사 작성일2003-01-29본문
20030131 구역공과(인도자용)
이번 주 구역공과는 주일저녁 예배의 말씀으로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 하기를 기도합니다.
제목> 2003년 선교의 정신
성경> 행16:6-10
찬송> 264장, 377장
지상에서의 교회가 할일이 참 많습니다. 함께 예배를 드리는 일, 찬양하는 일, 또 성도간의 교제, 구제 등 참 많습니다. 그러나 천상의 교회에서 할 수 없는 것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선교(전도)입니다. 천국에서는 더 이상 선교(전도)를 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런 점에서 볼 때 선교는 지상 최대의 사명입니다.
성경에 전도라는 말과 선교라는 말은 구분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선교라는 말과 전도라는 말의 차이는 적지만 사용하고 있는 면에서 볼 때 우리는 현재 국내에서 하는 복음전파를 전도라고하고 국외에서 하는 복음 전파는 선교라고 통상 말을 합니다.
오늘 주어진 말씀을 통해서 2003년 우리교회가 선교를 할 때 어떤 정신으로 해야 할 것인가에 대해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1. 선교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일까요?(6절)
바로 성령이 주도하는 선교를 해야 합니다. “성령이 … 전하지 못하게 하시거늘”(6)
이 말씀은 대 사도 바울의 의도도 하나님의 성령과 달랐음을 말합니다. 이것은 바울이 선교를 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하나님)이 선교를 주도하고 계신 것을 보여줍니다.
아무리 선교를 열심히 해도 성령께서 주도하시지 않는 선교는 의미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선교를 할 땐 먼저 기도로 성령의 주도를 고백해야 합니다. 성령의 바른 인도를 받기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예 - 안디옥 교회가 금식하는 중에 바나바와 바울을 선교사로 선정했고 파송할 때 금식기도하며 파송했습니다(행 13:1-3).
∴ 기도는 선교가 성령이 주도하는 사역임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두 번째로 선교를 할 때 시행착오를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가 열심히 했지만 하나님께서 아니라고 하실 때가 있습니다(6절). 하나님께서 환경을 통해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 길을 들어서기 전에 미리 알려주면 헛수고하지 않고 좋을 텐데…”라고 말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런 시행착오까지 다 사용하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시행착오 과정을 가지고 책임을 추궁하지 말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 일을 성령이 그 일을 인도하셨다고 생각할 때, 하나님을 추궁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2. 마게도냐의 환상은 선교를 할 때 어떤 자세를 말한다고 할 수 있을까요?
복음을 전할 땐 눈이 아니라 마음입니다(9절). 육신의 외침이 영혼의 외침에 귀 기울여야 합니다. 육신적으로 부유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그들의 영혼의 궁핍함을 먼저 생각해야 한다. 마게도냐의 도시들은 대개 부자로 살았다. 물질적인 면에서 건너와서 도우라고 말할 것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손짓하여 도와 달라고 한 것은 그들의 육신이 아니라 그들의 영혼이었습니다.
(육신 < 영혼, 물질 < 복음, 돈 < 뜨거움)
3. 선교는 누구의 몫으로 남습니까?
우리의 몫입니다. 10절 말씀에는 ‘우리가’라는 말이 나옵니다. 이 말로써 바울은 혼자 선교하는 것이 아니라 동역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의사 누가가 동참했음을 암시). 그들은 함께 환상에 대해 기도하고 의논하고 그리고 하나님의 뜻으로 받아들였습니다. 그리고 마게도냐로 떠났습니다(10절).
우리도 선교를 위해 고민하고 함께 기도하고 그렇게 해서 결론이 나면 함께 힘써야 합니다. 우리 모두가 함께 해야 합니다.
4. 마게도냐 선교에서 어떤 일이 일어났습니까?
빌립보, 데살로니가, 베뢰아 지역에 복음이 전해지고 오늘날 유럽이 기독교화 되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게 되었습니다(16장 11절 이하).
∴ 예상할 수 없는 복음의 역사를 기대해야 합니다.
우리가 행하는 복음의 역사와 헌신에 어떤 역사가 있게 될지 아무도 모릅니다(중국 한족을 위한 신학교 운영, 북한을 위한 우리의 지원).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 교회도 이제 구체적으로 복음에 헌신하는 사람들이 생겨야 하겠습니다. 우리를 필요로 하는 곳이 너무 많습니다. 이것을 위해서 단기 선교도 필요합니다. 비전 트립도 필요합니다. 선교사의 자녀를 위해 교사 선교사도 필요합니다. 전문인(기술자), 의료 선교사도 필요합니다. 우리가 영혼에 관심을 두고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뜻을 구한다면 비록 시행착오가 있을지라도 하나님은 우리를 통해 당신의 크신 뜻을 이룰 것입니다. 할렐루야! 이것을 기대하는 모든 성도가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이번 주 구역공과는 주일저녁 예배의 말씀으로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 하기를 기도합니다.
제목> 2003년 선교의 정신
성경> 행16:6-10
찬송> 264장, 377장
지상에서의 교회가 할일이 참 많습니다. 함께 예배를 드리는 일, 찬양하는 일, 또 성도간의 교제, 구제 등 참 많습니다. 그러나 천상의 교회에서 할 수 없는 것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선교(전도)입니다. 천국에서는 더 이상 선교(전도)를 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런 점에서 볼 때 선교는 지상 최대의 사명입니다.
성경에 전도라는 말과 선교라는 말은 구분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선교라는 말과 전도라는 말의 차이는 적지만 사용하고 있는 면에서 볼 때 우리는 현재 국내에서 하는 복음전파를 전도라고하고 국외에서 하는 복음 전파는 선교라고 통상 말을 합니다.
오늘 주어진 말씀을 통해서 2003년 우리교회가 선교를 할 때 어떤 정신으로 해야 할 것인가에 대해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1. 선교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일까요?(6절)
바로 성령이 주도하는 선교를 해야 합니다. “성령이 … 전하지 못하게 하시거늘”(6)
이 말씀은 대 사도 바울의 의도도 하나님의 성령과 달랐음을 말합니다. 이것은 바울이 선교를 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하나님)이 선교를 주도하고 계신 것을 보여줍니다.
아무리 선교를 열심히 해도 성령께서 주도하시지 않는 선교는 의미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선교를 할 땐 먼저 기도로 성령의 주도를 고백해야 합니다. 성령의 바른 인도를 받기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예 - 안디옥 교회가 금식하는 중에 바나바와 바울을 선교사로 선정했고 파송할 때 금식기도하며 파송했습니다(행 13:1-3).
∴ 기도는 선교가 성령이 주도하는 사역임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두 번째로 선교를 할 때 시행착오를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가 열심히 했지만 하나님께서 아니라고 하실 때가 있습니다(6절). 하나님께서 환경을 통해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 길을 들어서기 전에 미리 알려주면 헛수고하지 않고 좋을 텐데…”라고 말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런 시행착오까지 다 사용하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시행착오 과정을 가지고 책임을 추궁하지 말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 일을 성령이 그 일을 인도하셨다고 생각할 때, 하나님을 추궁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2. 마게도냐의 환상은 선교를 할 때 어떤 자세를 말한다고 할 수 있을까요?
복음을 전할 땐 눈이 아니라 마음입니다(9절). 육신의 외침이 영혼의 외침에 귀 기울여야 합니다. 육신적으로 부유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그들의 영혼의 궁핍함을 먼저 생각해야 한다. 마게도냐의 도시들은 대개 부자로 살았다. 물질적인 면에서 건너와서 도우라고 말할 것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손짓하여 도와 달라고 한 것은 그들의 육신이 아니라 그들의 영혼이었습니다.
(육신 < 영혼, 물질 < 복음, 돈 < 뜨거움)
3. 선교는 누구의 몫으로 남습니까?
우리의 몫입니다. 10절 말씀에는 ‘우리가’라는 말이 나옵니다. 이 말로써 바울은 혼자 선교하는 것이 아니라 동역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의사 누가가 동참했음을 암시). 그들은 함께 환상에 대해 기도하고 의논하고 그리고 하나님의 뜻으로 받아들였습니다. 그리고 마게도냐로 떠났습니다(10절).
우리도 선교를 위해 고민하고 함께 기도하고 그렇게 해서 결론이 나면 함께 힘써야 합니다. 우리 모두가 함께 해야 합니다.
4. 마게도냐 선교에서 어떤 일이 일어났습니까?
빌립보, 데살로니가, 베뢰아 지역에 복음이 전해지고 오늘날 유럽이 기독교화 되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게 되었습니다(16장 11절 이하).
∴ 예상할 수 없는 복음의 역사를 기대해야 합니다.
우리가 행하는 복음의 역사와 헌신에 어떤 역사가 있게 될지 아무도 모릅니다(중국 한족을 위한 신학교 운영, 북한을 위한 우리의 지원).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 교회도 이제 구체적으로 복음에 헌신하는 사람들이 생겨야 하겠습니다. 우리를 필요로 하는 곳이 너무 많습니다. 이것을 위해서 단기 선교도 필요합니다. 비전 트립도 필요합니다. 선교사의 자녀를 위해 교사 선교사도 필요합니다. 전문인(기술자), 의료 선교사도 필요합니다. 우리가 영혼에 관심을 두고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뜻을 구한다면 비록 시행착오가 있을지라도 하나님은 우리를 통해 당신의 크신 뜻을 이룰 것입니다. 할렐루야! 이것을 기대하는 모든 성도가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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