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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시디아 안디옥에서 일어난 부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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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성경강도사 작성일2002-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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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역예배(인도자용)
제목> 비시디아 안디옥에서 일어난 부흥
성경> 행13:42-52
찬송> 211, 268장


사도행전은 교회의 역사입니다. 신약 시대의 교회가 어떻게 시작되고 확장되어 나가는 지를 보여주는 교회 부흥의 역사입니다. 오늘은 장산교회의 역사상 또 한번의 의미 있는 주일입니다.‘장산2002-점프400비전’선언하는 주일입니다. 우리는 지난 주에 사도행전 시대를 잇는‘속 사도행전 교회’가 되기를 소망했습니다. 주변에 엄청난 기승을 부리는 미신과 우상 숭배을 향해 복음으로 과감한 도전장을 내자고 했습니다. 이 사명을 감당하려는 첫 계획이 오늘 붙여진‘장산2002-점프400비전’입니다. 금년(2002년)이 다 지나기 전에 출석교인 400명을 뛰어 넘자는 것입니다. 시간이 너무 부족하여 이 계획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게 보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금년에 교회에 일어난 큰 부흥을 보았습니다. 또한 더욱 자극한 것은 여러분들의 열심입니다.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전도하는 일을 중단하지 않겠다는 열의를 보았습니다. 이종근 장로 초청 간증 집회 후에 너무도 많은 전도헌금이 작정되었고 거의 절반이 이미 드려졌습니다.
이런 여러 가지를 종합해 볼 때, 우리에게 400명 선을 넘는 것(점프400)은 결코 불가능한 일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이미 우리 교회를 가능성 있는 교회로 만드셨고 가능성을 현실로 만들 마음의 열정도 주셨습니다. 그런데 무엇이 불가능하겠습니까? 이제‘점프400’을 위해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점프400’을 이루기 위해 무엇이 필요합니까?(44절)
▶ 안디옥 도성에 있었던 말씀 충만의 역사가 일어나야 합니다.

※ 이 곳은 비시디아 안디옥입니다. 사도행전에 보면,‘안디옥’이라는 지명이 두 곳 나옵니다. 첫 번째는 수리아 안디옥인데, 첫 이방인 교회가 태동했으며, 바울과 바나바가 사역하다가 선교사로 파송받았던 교회입니다. 그들은 지금 선교 여행 중에 여러 도시를 거쳐 비시디아 안디옥에 와 있습니다. 그들은 먼저 안식일에 유대인들이 모이는 회당으로 갔습니다. 회당에는 유대인들이 모여 예배를 드렸고 율법을 낭독하고 랍비들이 그 말씀을 해석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바울은 율법을 잘 아는‘랍비’였습니다. 안디옥 회당의 회당장들이 바울에게 권면할 수 있도록 시간을 주었습니다.(15) 이때, 바울은 일반적인 유대 율법이 아니라 순수한 복음을 전했습니다. 바울의 설교는 회당에 모인 사람들에게 충격을 주었습니다. 그들은 다음 안식일에도 이 말씀을 하라고 요청했고(42) 예배가 마치자 벌써 좇는 무리들이 나타났습니다. 드디어 다음 안식일이 되었습니다. 어떤 일이 일어났습니까? 생각할 수 없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안디옥 도성에 사는 사람들이 거의 다 회당으로 모인 것입니다. 물론 이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누가는 분명‘거의 다 모인 것’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장산2002-점프400 비전’을 이루기 위해 안디옥 도성에 일어난 일들을 우리 교회에도 일어나야 합니다. 이것을 위해 지금부터 교회의 소문을 내십시오.
2.‘점프400’을 이루려면 조심해야 할 것이 무엇입니까?(45-46절)
▶ 반대 세력을 미리 예상해야 합니다.

※ 45절에는‘이 일을 시기하는 무리’들이 나타났습니다. 사실 그들은 먼저 복음을 받아야 했던 유대인들이었으나, 오히려 반대하고 비방하였습니다. 우리가 복음을 전할 때에 미리 생각해 두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복음 전하는(생명을 살리는) 일을 한다고 모든 사람이 좋아하는 것이 아닙니다. 마귀 사단이 사망의 어두움이 가득한 이곳에 복음의 밝은 빛이 들어오는 것을 그냥 보고 있겠습니까? 여러분의 복음에 대한 헌신과 의지를 여지없이 꺾어버리고 낙심하게 만듭니다. 신경써야 할 잡다한 일로 여러분들을 혼란스럽게 만들 수 도 있습니다. 하지만 분명히 아십시오. 빛이 오면 어두움은 자연히 물러납니다. 복음이 있는 곳에 사단 마귀는 물러가게 됩니다. 그러므로 이 사실을 알고 우리는 이 기간 동안 부단히 깨어 기도해야 합니다. 시작부터 끝까지 기도하십시다.


3. 이런 어려움이 있을 때, 분명히 알아야할 또 한 가지는 무엇입니까?(48절)
▶ 그러나 영생 주시기로 작정된 자는 믿습니다.

※ 아무리 사단이 방해하고 반대자들이 있을 지라도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된 자들에게는 복음이 역사합니다. 우리는 바울이 복음전하면서 얼마나 많은 고난을 겪었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고난 중에도 바울이 지나간 지역에는 거의 다 교회가 세워졌고 기존의 교회들은 든든히 세워졌습니다. 영생 주시기로 작정된 자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안디옥에서의 복음에 대한 극단적인 반응을 보십시오. 유대인들은 시기가 가득했지만 이방인들은 듣고 기뻐했습니다. 45절의‘변박하고 비방하는 사람들’과 48절의‘하나님의 말씀을 찬송하는 사람’은 극단적인 대조을 이룹니다. 금번 우리 교회의 ‘장산2002-점프400’이나 “새생명축제”에도 양극단의 무리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영생을 얻어야 할 사람에게 관심을 집중하고 계속적으로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4. 정말 우리 중에 안타까운 일은 무엇입니까?
▶ 이번 역사에 제외되는 사람이 생기지 않도록

※ 지난 이종근 장로 초청집회에 여러 가지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분들은 대단히 안타깝습니다. 은혜의 현장에 함께 있지 못한 것들은 매우 아쉬운 일입니다. 앞으로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상황을 변화시켜 은혜의 현장에 항상 동참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번에는 여러분들 모두가 다 동참하셔서 하나님의 은혜를 충만히 받으시고 그 역사의 현장에 주인공이 되시기 바랍니다. 앞에서 우리가 왜 전도하지 않으면 안 되는 지를 말씀드렸습니다. 목사인 저도 금년은 이 정도로 하고 내년을 준비하는 작업을 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하나님께서 이것을 원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교회가 새로운 전도의 움직임을 만들기 원하십니다. 혹 여러분 중에는 전도에 대한 많은 부담을 가지신 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전도가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일이라는 사실을 확신하시고 최선을 다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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