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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최고의 위대한 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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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성경 작성일2002-04-09

본문

구역예배(인도자용)
제목> 지상 최고의 위대한 명령
성경> 마28:16-20
찬송> 274, 275장

성경은 하나님의 명령들을 많이 담고 있습니다. 그 명령들은 '하라'와 '하지 말라'의 두 가지 형태로 나타납니다. 하나님께서 '하라'라고 명하시는 긍정적인 명령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전도'입니다. "땅 끝까지 나아가서 예수님의 증인이 되리라"(행 1:8)고 하십니다. 사실 이 명령은 대단히 부담스러운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성도들에게 물어보면, 전도만큼 고통스러운 것이 없다고 말합니다. 심지어 전도하는 것 때문에 예수 믿기를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성도이면 누구나 해야 하는 기본적인 일입니다. 그리스도인이라면 한 사람도 전도하는 것을 포기하면 안됩니다. 왜냐하면, '전도'의 명령은 하나님의 약속을 담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성도들을 증인되게 하십니다. 또한 증인된 삶을 온전히 수행한 사람들에게는 하늘의 면류관(상급)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전도는 하나님의 교회가 실천해야 하는 핵심(본질)적인 과제입니다. 본문을 통해 하나님께서 주시는 전도의 귀한 사명을 되새겨 봅시다.


1. 그렇다면 그 부담스러운 전도를 꼭 해야만 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19-20절)
▶ 지상에서 최고로 위대한 주님의 명령이기 때문

※ 본문은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마지막으로 만나고 계시는 장면입니다. 그렇기에 "복음을 전파하라"는 것은 예수님의 마지막 명령입니다. 즉 우리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마지막 유언으로 이 복음 전파의 명령을 남기셨습니다. 사람마다 유언을 남길 때는 많은 말을 남기지 않습니다. 정말 중요한 핵심적인 말을 남기는 것입니다. 우리 예수님이 마지막 제자들에게 하실 말씀이 얼마나 많았겠습니까? 그러나 우리 주님은 마지막으로 복음 전파 곧 전도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복음 전파가 그 만큼 중요하다는 말씀입니다. 우리 주님이 이 땅에 왜 오셨습니까? 인간의 죄를 사하기 위함입니다. 주님은 그 일을 완벽하게 다 행하셨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전하는 사람이 필요했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이 헛되지 않기 위해 이 사실을 세상에 알리는 사람이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그 사명을 제자들에게, 또한 바로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그토록 중요한 일을 다른 사람이 아니라 우리에게 부탁하셨습니다. 얼마나 감사합니까? 이 일을 천사들에게도 맡기지 않으셨습니다. 우리에게 맡기셨습니다.



2. 본문에서 우리가 전도해야만 하는 이유를 한 가지 더 찾아봅시다? (18,20절)
▶ 전도하면 큰 은혜와 복을 받습니다.

※ 김기동 집사의 간증에 이런 고백이 있습니다. "나는 하나님의 일하고 하나님은 나의 일 하고." 전도는 우리 하나님의 최대의 관심사입니다. 즉, 주님께서 이 땅에 행하시는 최대 관심 사업입니다. 우리가 그 사업에 참여하면 예수님이 가만있지 않습니다. 우리가 복음을 위해 살기로 작정하면, 그 때부터 여러분의 인생은 하나님께서 책임져 주십니다. 본문에는 복음을 전파하는 사람들에게 놀라운 하나님의 복이 약속되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부활하신 자신에게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하나님께서 주셨다고 말합니다. 그리고는 그 권세를 가지신 예수님께서 복음을 전하는 자들과 세상 끝날까지 함께 하신다고 말씀하십니다. 복음을 전하는 사람들에게 영육 간의 놀라운 복이 있을 것이라는 말입니다. 우리가 복음을 전하는 삶을 살면, 그 다음에는 하나님께서 이 복으로 채우실 것입니다.



3. 또 다른 성경에서 우리가 전도해야 하는 분명한 이유를 찾아봅시다?(고전 1:21)
▶ 전도는 구원의 방편이기 때문에

※ 전도는 하나님께서 정하신 구원의 방편입니다. 사람들이 생각할 때는 좀 어설프고 마음에 들지 않을는지 모릅니다. 우리가 생각할 때 "하나님이 꼭 그런 방법을 쓰셔야만 하나?"라고 빈정될 지 모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고작 이런 방법을 사용하시나, 훨씬 더 효과적인 방법이 많을 것인데?"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사실 실제로 하나님께서 놀라운 기적을 일으켜 한꺼번에 모든 사람들을 구원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께서 이런 방법을 택하셨다면 할 말이 없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우리를 구원하시는 하나님 자신이 이 방법을 택하셨기에 그렇습니다. 사람들에게는 미련하게 보일는지 몰라도 하나님은 이 전도의 방법을 기뻐하십니다. "그런즉 저희가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된 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롬 10:14-15). 바울 사도는 이사야 서를 인용하면서 이렇게 말합니다. "복음을 전하는 자가 있어야 들을 수가 있고, 들어야 믿을 수가 있고, 믿어야 구원을 받을 수 있다."



4.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전도할 수 있습니까? (롬 10:14)
▶ 누구나 입만 열면 할 수 있습니다.

※ 전도는 누구나 할 수 있는 쉬운 일입니다. 새로 나온 초신자들도 할 수 있습니다. 4영리를 가르치고 전도폭발 훈련을 받아 전도하는 전문적인 것은 교육과 훈련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지난 번 김기동 집사의 간증을 통해 보았듯이 "예수님을 한 번 믿어 보라"고 권하기만 하면 됩니다. "예수 믿으십니까?", "기도하고 있습니다." 얼마나 쉬습니까? 어린아이라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성경에도 믿자말자 전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 주변에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으려고 한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그런즉 저희가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롬 10:14). 이 말씀은 "말하는 사람이 없으니 어찌 들으리요 듣지 못하니 어찌 믿으리요"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 입에서 예수님의 '예'자 한마디 꺼내지 않아 이들을 다 놓치고 있는 것입니다. 심지어 점쟁이, 무당도 예수 믿으라고 전도한다는 사실을 알아야합니다. 자신들의 신기가 잘 작동하지 않는 사람은 그냥 예수 믿으라고 하는 것입니다. 옛날 속담에 "노는 입에 염불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이 속담을 바꾸어 "노는 입에 전도하자"로 말해야 할 것입니다.



5. 한 해 동안 전도할 목표를 결단해 봅시다. 물론 년 초에 하신 줄 알지만, 다시 한 번 재확인하는 차원에서 새롭게 결단해 봅시다?

※ 너무 강압적으로 결단하는 것을 옳지 않을는지 모르나, 가능하면 자세히 고백해 보는 것도 열매를 맺는 과정에서 유익할 것 같습니다. 목표를 정해놓고 공부하는 전도하는 것과 목표를 정하지 않는 것과는 결과가 다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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