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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5주 무엇에 매여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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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산지기 작성일2010-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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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무엇에 매여 있습니까?

성경> 막5:1-20

찬송> 402, 357



람은 누구든지 매이는 것이 있습니다. 매이는 것은 다른 말로 미치는 것입니다. 하지만 매이려면 매일 만한 것에 매여야 하고, 미치려면 미칠 만한 것에 미쳐야 합니다. 제대로 매이면 건강해집니다. 제대로 매이면 행복해집니다. 제대로 매이면 부요해집니다.

한 청년이 군대 입대하였습니다. 하루 세끼 밥을 제 시간에 꼬박 먹게 됩니다. 군사훈련을 통해 적절한 운동을 하게 됩니다. 입대하기 전에 가지고 있었던 위장병이 치료되었습니다. 허약했던 몸이 더욱 건강해졌습니다. 매일 가치가 있는 것에 매였기 때문입니다.


1. 귀신에 매여 있는 사람.

여기 귀신에 매인 한 사람을 봅니다. 그는 통제가 불가능한 사람이었습니다. 어느 정도였습니까?

①내 이름은 군대-‘레기온’(9절): 이는 로마의 군대 편제로 6천명의 병사로 이루어진 1개 군단을 뜻합니다. 그만큼 악하고 강한 영들이 많이 들렸다는 뜻으로 보면 됩니다.

②무덤 사이에 거처함(3): 귀신들이 좋아하는 곳은 밝은 곳보다는 어두운 곳. 생명이 있는 곳보다는 죽음이 있는 곳. 맑고 깨끗한 곳보다는 추하고 더러운 곳입니다.

③고랑과 쇠사슬을 끊고 깨뜨림(4): 힘이 얼마나 센 지 알 수 있습니다. 왜 사람들이 그를 고랑과 쇠사슬에 묶어 놓았겠습니까? 마을 사람들에게 피해를 입히고 무서우니까.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니까. 그런데도 그 쇠사슬을 끊어버릴 정도로 힘이 셌습니다.

④큰 소리를 지름. 자해를 함(5): 사탄, 마귀, 귀신은 사람을 죽이고 멸망시킵니다.(요10:10)


우리는 여기서 헤어나고 싶어도 헤어나지 못하는 인생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그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그 주위 모두가 고통을 당합니다.


우리는 어디에 미쳤습니까? 어디에 매였습니까? 매인 일 때문에 여러분은 행복하십니까? 여러분 주위 사람들도 행복합니까?


2. 주님이 찾아가시면 영적 전쟁이 시작됩니다.

우리는 한 영혼이 이제까지 매인 것에서 풀리고 자유함을 누리게 되는 것을 봅니다.

한 영혼이 매인 것에서 풀린다는 것은 새로운 다른 것에 매일 때 가능한 것입니다.

만약에 어떤 아이가 컴퓨터 게임에 매였습니다. 미쳤습니다. 그런데 이 아이가 컴퓨터로 그림 그리는 프로그램을 몇 번 해 보더니 그 재미에 푹 빠졌습니다. 그리고는 컴퓨터 그래픽의 대가가 되겠다고 꿈을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게임에서 빠져나오기 위해 그 아이는 또 다른 미칠 것이 필요했던 것입니다. 그때 그 아이는 게임에서 드디어 자유하게 되었습니다.

사탄 마귀에 매인 인생은 예수 그리스도에게 매일 때 자유함을 누립니다.


1)예수님이 찾아오시면 귀신은 떱니다.

귀신은 자신의 보금자리를 빼앗기려 하지 않습니다. 귀신은 항상 붙어있을 곳을 찾습니다.

분명한 것은 마지막 주님의 재림이 이루어지고 심판하실 때까지 귀신은 없어지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심판을 받기 전까지 그들은 어딘가에 있어야 합니다. 그러면 그들은 어디에 있습니까?

①은혜가 없는 곳에 있습니다. (마12:43) “더러운 귀신이 사람에게서 나갔을 때에 물 없는 곳으로 다니며 쉬기를 구하되 얻지 못하고”

②은혜 없는 곳을 가리켜 성경이 이렇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너희는 잎사귀 마른 상수리나무 같을 것이요 물 없는 동산 같으리니”(사1:30)

③그러면 은혜가 넘치는 곳을 성경은 어떻게 말하고 있습니까?

“나 여호와가 너를 항상 인도하여 마른 곳에서도 네 영혼을 만족케 하며 네 뼈를 견고케 하리니 너는 물댄 동산 같겠고 물이 끊어지지 아니하는 샘 같을 것이라”(사 58:11)


그러므로 귀신은 어디에 역사합니까? 어디에 붙습니까? 누구를 자신에게 매이게 만듭니까?

①불신자입니다. ②은혜가 떨어진 신자입니다.


2)풀려진 귀신의 매임 - 천하보다 귀한 영

주님의 영이 그 속에 역사할 때 귀신은 떠날 수밖에 없습니다. 

(고후 3:17) “주는 영이시니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함이 있느니라”


어쩔 수 없이 자신의 자리는 내줘야 하는 군대귀신은 갈 곳 없는 신세보다 돼지 떼에게로 들어가기로 합니다.(12절) 돼지는 유대인들에게 부정한 동물입니다. 더러운 영은 쫓겨 가되 부정한 곳을 택합니다. 주님은 한 영혼을 2천 마리의 돼지 떼보다 더 귀히 여기시고, 그 일을 허락하셨습니다. 돼지 떼는 비탈을 달려가 바다에서 몰사했습니다.

이 소문을 듣고 많은 사람들이 현장을 보러왔습니다. 그들은 군대 귀신 들렸던 자가 온전해진 것을 보았고, 돼지 떼가 몰사해 바다에 둥둥 떠 있는 것도 보았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그 지방에서 떠나 달라고 간구합니다.(16) 왜 그랬을까요?

그들의 마음속엔 한 영혼이 구원을 얻게 된 것보다는 돼지 떼를 잃어버리게 된 경제적 손실이 더 큰 문제였던 것입니다.


우리도 무엇이 더 중요한지에 대한 우선순위가 바로 되어 있지 않으면 이와 같은 영적인 실수를 저지르게 됩니다. 여전히 물질에 매여 사는 인생이면 우리는 거라사 마을의 사람들과 같습니다.


3. 새로운 것에 매인 인생 - 네 선 곳에서 섬겨라!

주님의 은혜를 입은 거라사의 광인은 자신도 주님을 따르는 제자가 되겠다고 간구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집으로 돌아가 그에게 베풀어주신 구원의 큰 은혜를 증거하라고 하신다.(19)

그는 그 일대 사람들을 위해 주님이 심어놓은 천국의 씨앗이 되어야 했습니다.

그는 주님의 말씀에 순종해 그가 살던 데가볼리 일대에 주님을 증거 했습니다. 후일 주님이 그곳에 다시 들렀을 때, 수많은 무리들이 몰려온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었습니다.(7:31-8:9)


우리는 각자에게 주어진 사명의 자리에서 허락하신 사명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주님이 나에게 맡기신 사명은 무엇입니까? 나의 사명의 자리는 어디인가?


→나는 무엇에 매여 살아가고 있습니까? 지난 한 주간 내가 매였던 일을 돌아봅시다. 그리고 은혜를 구하고 주님의 충만한 영으로 살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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