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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주 역사의 주인공이신 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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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산지기 작성일201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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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역사의 주인공이신 예수님

성경> 갈4:4-5

찬송> 563, 84

B.C., A.D.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습니까? 그런데 이 영어가 항상 뒤에 숫자를 함께 동반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그 숫자는 무엇입니까? 예, 연도입니다. 연도 앞에 B.C.와 A.D.를 쓰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성경의 B.C.사건

다니엘의 사자굴 사건을 아십니까? 다니엘의 지혜는 왕이 탄복할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다니엘은 정적들에 의해 모함을 받고 사자굴에 던져졌습니다. 그러나 다니엘은 머리카락 하나 상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천사를 보내어 다니엘을 지켜주신 것입니다. 이때가 B.C. 540년경입니다.

하나님은 요나 선지자에게 니느웨라는 도시에 가서 회개하라는 메시지를 선포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요나는 하나님의 명령을 거역하고 도망하다가 깊은 바다에 던져지게 되었습니다. 그때 하나님은 바다에 큰 물고기를 대기시켜 놓으시고 그 요나를 삼키게 하셨고 고기 뱃속에서 회개한 요나는 다시 바닷가로 내뱉어집니다. 이 사건은 언제 일어난 사건일까요? B.C. 750년경입니다.

다윗이 블레셋의 거인 장수 골리앗을 물매로 이긴 사건을 아실 것입니다. 그 사건은 어제 일어난 것일까요? 예, B.C. 1020년경입니다.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고 홍해를 건넌 사건은요? B.C. 1450경년입니다. 아브라함과 이삭과 그의 두 쌍둥이 아들 에서와 야곱이 살았던 때는 언제일까요? B.C. 1800년경입니다.

앞서 이야기했던 사건의 연도를 살펴보니 더 오랜 옛날 사건은 더 숫자가 커지면서 B.C.라는 영어를 앞에 기록해 놓았습니다. 그러면 그 반대편은 ‘A.D.’라는 말을 사용하며 최근에 가까워올수록 숫자가 더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우리가 살고 있는 현재는 A.D. 2010년입니다.


그러면 왜 역사는 B.C.와 A.D.로 나누었을까요? 세상에 역사가들은 세상의 시작이 언제인지를 잘 모르기 때문에 언제부터 연도를 정해야 할지 몰랐습니다. 연도가 없으니 정확하게 언제 그 사건이 일어났는지를 말할 수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 세상의 역사의 기준이 될 만한 사건이 무엇인지를 생각했습니다. 그 사건을 중심으로 해서 그 이전과 그 이후를 나누어 세상의 연대를 나누기로 한 것입니다. 그러면 그 기준이 된 A.D. 1년은 왜 그렇게 기념이 될 만한 해입니까?


●역사의 진짜 주인공을 찾아서…

하나님은 하늘과 땅과 그 가운데 있는 모든 것을 만드셨습니다. 그리고 사람을 만드셨습니다. 만물을 만드실 때마다 만족하셨지만 사람을 만드신 후에는 더욱 기뻐하셨습니다. 왜냐하면 사람에게는 , 다른 것들과는 다르게 하나님이 가진 마음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동물들과는 다르게 생각하는 존재입니다. 사람이 동물들과 비교할 때 가장 다른 것은 바로 예배할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예배는 사람에게 가장 큰 즐거움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사는 것이 즐거움이요, 말씀을 순종함으로써 항상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싶었습니다.

하나님이 첫 사람, 아담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다른 모든 나무의 열매는 먹어도 좋지만 선과 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따먹지 말거라. 그것을 따먹는 날에는 너는 꼭 죽게 될 것이다”(창2:17)

그러나 사탄은 아담의 아내에게 거짓말을 하였습니다. “하나님이 선악과를 따먹지 말라고 한 것은 그것을 따먹으면 너희들이 하나님과 같이 되기 때문이지!” “그것을 따먹는다고 해서 죽는 일은 결코 없어 걱정하지마!” 그 말은 들은 하와가 선악과를 보니 먹음직스럽고 탐스럽게 보였습니다. 하와는 그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따먹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그의 남편인 아담에게도 주었습니다. 아담도 먹고 말았습니다.

하나님은 슬펐습니다. 선악과가 아까워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거짓말을 하지 못하십니다. 그것을 따먹으면 죽는다고 하신 말씀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아담과 하와는 죽어야 했습니다. 하나님은 이 두 사람을 에덴동산에서 쫓아내셨습니다. 이것이 죽음의 시작이었습니다. 죽음은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하지 않는 것부터 시작입니다.


그 다음으로 죄는 고통을 가져왔습니다. 열심히 일해도 그 대가를 얻지 못하고, 또 사람들은 태어나서 늙고 병들고 고통 속에서 죽어야 했습니다. 아담 이후의 모든 사람들이 모두 이 죄의 고통에서 벗어나고 싶었지만 그 길을 알 수 없었습니다. 죄인인 인간은 스스로 구원의 길을 알 수도, 찾을 수도 없기 때문에 사람에게는 하나님이 보내신 구원자가 필요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죄를 짓고 에덴동산에서 쫓겨난 사람들을 불쌍히 여기셨습니다. 하나님은 선지자들을 보내서 자주 자주 꼭 구원해 주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구원자, 그 분은 누구일까요?

오늘 성경본문에는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갈4:5)라고 기록되었습니다. 때가 되어 구원자를 하나님이 보내신 것입니다.

그런데 그 분이 누구라고요? ‘그 아들’입니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의 아들을 사람을 구원하려고 사람의 몸으로 보내신 그 때가 바로 A.D. 1년인 것입니다. 그 분은 죄가 없습니다. 죄 없는 그 분이 우리의 죄를 대신해서 십자가에 달려 죽어주셨습니다.

십자가는 당시에 가장 큰 죄를 지은 죄수들을 죽이는 사형틀이었습니다. 십자가는 사람을 옷을 벗겨 매달기 때문에 부끄러운 곳입니다. 십자가는 손과 발에 못을 박기 때문에 너무 고통스러운 곳입니다. 십자가는 단번에 죽을 수도 없기 때문에 고통이 오래오래 가는 곳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실 때는 하늘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도 그를 전혀 도와주지 않았습니다.

왜요? 사람들의 죄를 대신해서 지는 죄인이었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그렇게 예수님이 죽으신 줄로만 알았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죽으신 후에 3일 만에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그 부활로 사탄이 우리에게 가져다 준 죽음을 이기셨습니다. 죄가 용서받은 사람에게는 더 이상 죄 때문에 당하는 고통을 당하지 않게 해 주셨습니다. 그 예수님이 죄 때문에 불쌍하게 사는 사람에게 찾아오셔서 그곳에서 나오라고 손을 내밀어 건져주시는 것, 그것이 바로 구원입니다.


●우리의 사명

예수님은 하늘로 올라가셨습니다. 가실 때 간 모습 이대로 다시 오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가시면서 제자들에게 예수를 믿고 죄사함을 받는 복음을 전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제자들은 세계 곳곳에서 복음을 전하다가 죽었습니다. 제자들이 죽고 난 뒤에도 많은 선교사님들이 제자들을 뒤를 이어 세계 곳곳에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 복음이 우리나라, 이 땅 한국에도 왔습니다.

우리나라는 하나님이 특별하게 사용하시는 나라입니다. 다른 나라에서는 볼 수 없는 놀라운 복음의 역사가, 특별한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100년 전에 평양 땅에서 자신이 죄인인 것을 깨닫고 크게 회개하는 일이 일어나서 전국에 복음의 놀라운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지금은 A.D. 2010년, 우리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이 땅에 오신 이후 2010년이 지났습니다.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며, 어떻게 살아야 하겠습니까? 이제 이 시대에 누가 주님의 복음을 전하겠습니까?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맡겨진 사람들이 분명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이미 선교사입니다. 그러나 아직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이 있는 곳은 선교지입니다. 하나님의 아들로서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이 땅에 사람으로 오신 역사의 주인공이신 예수 그리스도, 그 분을 사랑하고, 그분을 잘 믿고, 그 분을 전하는 여러분이 됩시다.


☞세상의 역사는 하나님이 주관하고 계심을 믿습니까? 그렇다면 역사의 주인공이 예수님이심을 인정합니까? 예수님은 다시 오십니다. 오신 주인공 앞에 우리의 사명에 대해 서로 나누고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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