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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3주 의의 일꾼을 가장한 사탄의 일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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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산지기 작성일2010-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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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의의 일꾼을 가장한 사탄의 일꾼

성경> 고린도후서 11:1-15

찬송> 380, 488

성경을 보면 복음이 전파되어 교회가 세워지고 난 이후의 성경기록은 대부분 이단에 대해 경계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교회가 막 세워지고 복음이 왕성하게 전파되던 초대교회 시대에도 이단은 있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바울의 서신서는 대부분 이 이단들에 대해 성도들에게 경계를, 이단들에게는 경고하는 내용이었습니다.

오늘 성경 본문에도 고린도교회에 있었던 거짓 사도들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거짓 사도들은 바울을 여러 가지 구실을 붙여 모함했습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은 거짓 사도들의 주장에 대해 변증하고, 자신에 대한 공격에 대해서 변호하는 내용입니다.

바울은 자신을 중매하는 자로 말하고 있습니다.(2b) 그러면 신랑은 누구입니까? 그리스도입니다. 신부는요? 고린도교회 성도들입니다. 중매장이가 신부를 소개할 때 꼭 알아봐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순결함입니다. 바울은 고린도교회를 주님 앞에 정결한 처녀로 예비시키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신랑 되신 주님이 오실 때 주님을 기쁘게 맞이하는 신부가 되고, 그 신부를 보는 신랑이신 주님 역시 기뻐하실 것을 기대하였습니다. 우리는 이 시대의 거짓 선지자들의 활동을 보면서 바울이 교훈한 바를 더욱 명확하게 새겨야 할 것입니다.


1. 이단의 특징

그러면 어떤 사람들이 이단입니까? 13절을 보십시오. 그들은 그리스도의 사도로 가장하고 나타납니다. 사탄은 자신을 광명의 천사로, 사탄의 일꾼들은 자신을 의의 일꾼으로 가장합니다.

그래서 이단에 빠진 사람들의 말을 들어보면 그곳에 진리가 있더라고 말합니다. 우리가 다 잘못 알고 있다고 합니다. 속이기로 작정한 사람은 어설프게 속이지 않습니다.

그러면 영적으로 속지 않게 성도들이 조심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

1)순수 복음, 그리스도의 영의 역사인지 다시 살펴야합니다.(4)

“다른 예수, 다른 영, 다른 복음”(4)을 말한다고 합니다. 여기에 ‘다른 예수, 다른 영, 다른 복음’이란 같은 것 같은데 그 내용을 살펴보면 다르다는 이야기입니다.

오늘날의 이단들도 잘 살펴야 합니다. 이단이 무엇입니까? 다른 이(異), 끝 단(端)입니다. 처음을 비슷한데 마지막에 가서야 다르다는 것이 나타납니다.

이단들이 처음부터 노골적인 다른 것을 말하지 않습니다. 비슷한 것을 말합니다. 그리고 그것에 대해서 새 해석을 해 줍니다. 신천지에 처음 발을 들여놓은 사람에게 누가 이만희가 성령님이라고 말하겠습니까? 한 단계, 두 단계 들어가면서 이젠 완전히 의식화가 되었다고 생각할 때 말합니다. 그리고 난 뒤 마음을 빼앗기면 그땐 무슨 말을 해도 다 곧이곧대로 듣게 되기 때문입니다.

영적인 세태가 어지러울 때는 사모하며 열심을 낸다는 것이 자신도 깨닫지 못하는 사이에 다른 복음에 속고, 다른 영에 이끌릴 수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2)말에 속지 마십시오.(6)

바울이 말을 잘 하지 못하는 것이 그들에겐 공격을 받는 요소가 되었습니다. 우리가 진리에 넘어가야지 말에 넘어가서는 안 됩니다.

이단들은 성경해석을 억지로 합니다. 모르면 억지가 정통처럼 보입니다.

신천지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성경해석법이 ‘비유풀이’입니다. 2가지를 말합니다. 성경이 비유로 이루어졌다는 것이고, 그 모든 것에는 짝이 있다는 겁니다. 근거가 되는 두 성구입니다.

① “예수께서 이 모든 것을 무리에게 비유로 말씀하시고 비유가 아니면 아무 것도 말씀하지 아니하셨으니”(마13:34) ②“너희는 여호와의 책을 자세히 읽어보라 이것들이 하나도 빠진 것이 없고 하나도 그 짝이 없는 것이 없으리니 이는 여호와의 입이 이를 명하셨고 그의 신이 이것들을 모으셨음이라”(사34:16)

마태복음 13장은 비유장입니다. 비유장을 마치고 예수님이 하신 말씀이 “비유가 아니면 아무 것도 말씀하지 아니하셨으니”입니다. 그들의 주장대로 라면 예수님은 마13장 이후 아무 말씀을 안하셨어야합니다. 잘못된 해석입니다. 사34:16절의 ‘짝’도 우리가 16절만 보면 말씀의 짝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그 앞의 사34:15절을 살펴보면 이것이 짐승의 짝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바울은 골2:8에서, “누가 철학과 헛된 속임수로 너희를 노략할까 주의하라 이것이 사람의 유전과 세상의 초등학문을 좇음이요 그리스도를 좇음이 아니니라”고 하였습니다.


3)사역의 중심을 봐야합니다.(7-9)

바울은 고린도교회에서 자신이 사역비를 받지 않은 것이 도리어 거짓 사도들에게 공격의 이유가 될 줄은 생각지도 못했을 것입니다. 바울은 중심을 하나님이 아신다고 주장합니다.(11)

이단들은 그 목적과 동기, 그 과정까지 순수하지 않습니다.

1)이단들은 목적의 성취를 위해서는 과정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신천지에서는 ‘모략’이라 하여 거짓말을 정당화 시킵니다. 그래서 어떤 거짓말도 그 사람을 자신들의 집단으로 끌어들이기 위한 거짓말을 다 정당화시키는 것입니다. 모략은 근거구절이 롬3:7, “그러나 나의 거짓말로 하나님의 참되심이 더 풍성하여 그의 영광이 되었으면 어찌 나도 죄인처럼 심판을 받으리요.”입니다. 그러나 8절을 보면 이는 정말 말도 안 되는 말씀 적용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롬3:8은 3:7과 같은 말을 하는 사람은 정죄를 받는다고 말합니다.


2. 특별히 조심해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1)교회 밖의 성경공부, 집회에는 절대 참석하지 말아야합니다.

한국교회가 이제는 이런 이단들 때문에 교회 밖에서 건전한 집회나 성경공부를 하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교회 밖에서 좋은 집회가 있다 또는 성경공부 모임이 있다고 하면 그는 거의 이단의 모임이거나 불건전한 모임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기도 모임도 교회가 인정하는 것 외에 다른 사람을 불러놓고 기도하거나, 안수기도를 받는 일도 금합니다.

이단집회에 참석하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문제를 한 방에 싹 해결해 주는 것 같은 느낌을 받습니다. 어떤 사람이 몸이 많이 아파 어떤 약도 잘 듣지 않습니다. 그런데 어떤 병원에 가서 주사를 한 데 맞았더니 한 순간에 아픈 것이 싹 가셨습니다. 그러면 그 약은 어떤 약입니까? 마약입니다.

항상 말씀드리지만 우리의 건강을 유지하는 것은 매일 집에서 먹는 엄마가 해 주는 밥이어야지, 밖에서 한 번씩 먹는 맛있는 외식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2)내가 좀 말씀의 터 위에서의 기반보다는 신비주의나 자유주의 성향이 있으면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신비주의와 자유주의 성향의 교인들의 특징이 교리적인 체계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구원의 확신이 없습니다. 신비주의는 감정에 왔다 갔다 하기 때문에 영적 기복이 심합니다.

자유주의자들은 신앙생활이 훨씬 더 이지적인 방법으로 합니다. 성경을 보는 관점에 있어서도 지식적으로 논리적으로 접근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또 교회의 문제에 대해서는 관심이 많은데 자신의 은혜생활에 대해서는 무관심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자는 자연히 불만이 많게 되어 있습니다. 이런 상태는 이단에 쉽게 넘어가게 됩니다.

우리는 이단들이 짝퉁을 만들어 낼 정도로 너무나 소중한 믿음을 소유하고 있음을 알아야합니다. 그리고 그만큼 우리를 미혹하려는 세력도 많다는 것을 알아야합니다. 승리해야 합시다.


☞1)이단들의 미혹에 빠지지 않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지를 말해 봅시다. 2)2월은 ‘장전행3.1운동’ 전도대상자 작정의 달입니다. 두 제목을 두고 함께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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