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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 전투(구역예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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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01-09-27

본문

제목> 영적 전투
성경> 엡6:10-12
찬송> 391, 402장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육신의 두 발을 이 땅에 붙이고 살아가지만 육신의 법칙으로만 살아가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사람은 영적인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육신을 가지고 이 땅에 사는 동안에 육신의 일을 무시하지 않지만 영적인 일 또한 무시하지 않습니다.
세상의 일어나는 많은 일들 가운데는 육신의 일로만 생각하면 해결되지 않는 일이 많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유대인의 관원 니고데모에게 거듭남을 가르치실 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요3:6)
우리는 세상사의 일 뒤에 있는 또 하나의 실체에 대하여 생각해보고 영적인 지혜를 가진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1. 출애굽기17:8-16에는 이스라엘 백성들과 아말렉의 전쟁이 나옵니다. 그런데 이 전투에서 모세의 손이 올라가면 이스라엘이 이기고, 손이 내려가면 아말렉이 이깁니다. 우리는 이 이상한 전투에서 알 수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전쟁의 승패를 좌우하는 요소가 창과 칼로 싸우는 전쟁 외에 다른 것이 있음을 말해줍니다. 즉 마귀와 싸우는 영적인 전투입니다.

2. 본문 12절에는 두 가지의 전쟁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 두 가지는 어떤 전쟁입니까?(12) 이 두 가지 전쟁을 아말렉과의 전쟁과 대비시켜 말해보십시오.
→혈과 육의 전쟁- 여호수아가 군사를 이끌고 나가 아말렉의 군사들과 싸우는 전쟁,
→악한 영(마귀)과의 전쟁- 모세가 높은 산 위에 올라가 손을 들어 하고 있는 전쟁

3. 악한 영은 곧 사단입니다. 사단의 수하에는 마귀와 귀신들이 있습니다. 이 악한 마귀가 우리에게 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입니까?(11; 요8:44) 그리고 우리는 이 마귀에게 속고 살지 않았습니까?
→마귀는 거짓말쟁이요, 속이는 자입니다. 그러므로 그는 궤계-간사한 꾀-를 행합니다.

당신은 세상의 많은 정상적인 관계가 허물어지고 갈등을 겪는 것은 사단의 궤계라고 생각보지 않았습니까?
→바울 사도가 엡5:22-6:9까지 사람들과의 관계-부부관계, 자식들과의 관계, 종과 상전의 관계-의 회복을 말하고 있음을 유의하십시오. 그러나 바울은 이 모든 관계를 말한 후 영적인 싸움을 말하고 있습니다.

4. 마지막 때에 나타날 마귀의 모습은 무엇이며(벧전5:8) 이 영적 전투에서 사용해야 할 무기는 무엇입니까?(18; 벧전4:7)
→배고파서 먹이를 찾아 우는 사자와 같습니다. 이와 같은 마귀를 대적하기 위해서는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의 인간사 모든 싸움의 배후에 영적인 실체를 인정하면 우리의 싸움의 대상이 달라집니다. 우리의 기도가 어떻게 달라질 수 있는지 생각해 봅시다. 예수님의 경우를 생각해봅시다.(마16:23; 눅23:34)
→마16:23 -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사단이라고 부르며 물러가라고 하셨다. 베드로 베후에 있는 사단을 보신 것이다. 우리도 우리의 기도에 "사단아 물러가라"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명할 수 있을 것입니다.
→눅23:34 - 우리의 적으로 나타난 사람들을 사단 마귀에게 속고 있다고 생각하면 예수님처럼 이와 같이 기도할 수 있을 것이다. "저희를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의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
이렇게 기도할 수 있으면 우리의 문제는 반 이상 해결된 것이나 다름없을 것입니다.

※곧 추석명절을 앞두고 가족 친척간에 신앙적인 갈등으로 어려움을 겪어야 하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단순한 혈육의 싸움이 아니고 영적인 싸움으로 보셔야 합니다. 영적 실체를 분명히 인식하고 기도로 싸워 이기는 여러분이 되시길 바랍니다.
불신 가족들을 대할 때 우리의 행할 원리는 이것입니다.
"뱀같이 지혜롭게 비둘기 같이 순결하게"(마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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