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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보아야 할 성탄(요한복음 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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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경용 작성일2004-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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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19

우리가 보아야 할 성탄
요한복음 1:14

사도요한의 말
요1:1-18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우리는 2004년을 살고 있는 우리도 말하고 있다. 목자들 처럼, 동방박사들 처럼 기뻐하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남은 날 동안 새로운 결심을 가지고 어떻게 할까를 생각해야 합니다. 성탄 설교는 성탄을 맞이하기 전에 하는 것이 더 합당합니다.

1. ‘말씀이 육신이 되어’의 의미

요한복음 1장에 나오는 말씀은 예수님으로 바꾸어 말할 수 있다. 이 예수님은 또한 하나님이라고 말씀하신다. 그 예수님이 세상에 탄생하시기 전의 명칭이 ‘말씀’이다. 그런데 14절에는 이 말씀이 육신이 되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기뻐해야 할 성탄절이다.

모든 사람이 성탄절을 축하해야 할 이유가 있다. 육신이 되었다는 것은 인간이 느끼는 모든 고통을 함께 한다는 뜻이다. 죽음도 경험하는 몸이 되었다는 뜻이다. 즉 예수님은 이 땅에 사람을 위해 죽으시려 오셨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예수님은 하나님을 보여주셨다.

예수님은 참 사람, 참 하나님으로 설명한다. 이것은 하나님의 축복이다. 예수님이 우리 가운데 거하신다. 원어적 의미로는 장막을 친다는 뜻이다. 왜 예수님이 육신이 되셔야 하는가? 그것은 인간 스스로가 도무지 자신의 죄 문제를 해결할 수 없기 때문이다. 사람과 하나님의 교제를 이루기 위한 하나님의 역사입니다. 하나님의 원하심이 예수님으로 인하여 해결되었습니다. 예수님의 죽으심으로 성전 가운데 위장이 찢어졌다. 하나님과의 길이 열린 것이다.

하나님께로 나아갈 수 없는 사람이 나아갈 길이 예수 그리스도로 인하여 열렸으므로 우리는 오늘 기뻐해야 하는 것이다. 이러므로 우리는 성탄일을 기뻐해야 한다.

문: 예수님께서 육신으로 오신 것을 감사하고 있습니까?

2.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의미

예수님은 하나님의 영광으로 오셨으나 사람들은 그것을 알지 못하고, 지금도 믿지 아니하는 사람들이 많다. 성탄절의 의미는 보이는 것뿐 아니라 보이지 아니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보아야 함에 중요성이 있다.
예수님은 역사의 분기점이시다. 이 세상의 모든 나라가 AD와 BC 연도 표기를 사용하고 있다. 이러한 예수님은 당연히 축하를 받아야 합니다. 한국에는 명절이 여럿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를 믿는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더욱 기뻐해야 한다. 더욱 주님의 이름을 높이기를 힘써야 한다.

빌 2:6-7은 예수께서 사람으로 오신 것을 말씀하고 있다. 빌 2:8-9은 예수의 이름 앞에 모든 이름이 무릎 꿇는 것을 말씀하고 있다. 14절 마지막에 보시면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은혜의 충만은 성령님으로 나타납니다. 성령님은 구원, 소망, 기쁨의 적용을 알게 하신다. 기쁨을 우리에게 덧입혀 주신다.

예수님의 오신 것을 기뻐하는 것도 성령님께서 우리의 마음에 가득하게 하신다. 오늘 우리가 성령님의 은혜를 받아 마음껏 흘러 넘치게 해야 한다. 행사를 하는 것보다 주님을 마음으로 기뻐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더불어 이 기쁨을 예수를 알지 못하는 많은 사람들에게도 알려주어야 한다. 나 만 기뻐하는 것 아니요 이 땅의 모든 사람이 기뻐할 수 있도록 내가 매개체가 되어야 한다. 즉 주님의 나심을 전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문: 나에게는 성탄의 기쁨을 함께 누릴 사람이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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