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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신도세미나 간증 2013.06 이창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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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산지기 작성일201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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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 : 김종태
이름 : 이창훈
가정교회로 전환되고 나서 교회를 나가고 신앙생활을 하게 된 나로서는 언젠가는 하나님께서 나한테도 목자를 시키겠구나 라고 막연하게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빨리 사명을 주실 줄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그래도 2년 가까운 시간동안 목장모임을 하면서 영혼 구원하여 제자 삶는 일이 무엇인지 대략 감은 잡고 있어서 평신도 세미나에 다녀오라는 목자님의 말에 순종하는 마음으로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제273차 평신도를 위한 가정교회 세미나를 그렇게 멀지 않은 울산다운공동체교회에 가게 되었습니다.
2박3일 동안 다운공동체 교회 성도들의 겸손한 섬김이 너무나 인상적이었고, 강사를 맡으신 울산다운공동체교회 담임목사이신 박종국목사님께서 몸상태가 좋지 못한 가운데서 우리 담임목사님 못지 않는 열정으로 2박3일 내내 재미있고 열의와 성의를 다한 강의와 귀한 말씀을 들었습니다.
우리가 묵을 가정의 목자는 여러번의 평신도세미나 봉사를 통해서  첫날 일정을 마치고 울산의 명소인 십리대밭길을 구경시켜주면서 이 시간 아니면 짬이 없다고 기분좋게 우리 부부를 맞아 주었습니다.
그리고 말로만 듣던 섬김... 안방을 내어주고 우리를 위해 준비한 욕실용품들 특히 목자님께서 직접 한지에 붓으로 적으신 좋은 말씀... 너무 감사했습니다.
다음날 목장탐방은 우리 목장과 비교를 하자면 뭔가가 부족하다는 느낌... 비록 나눔의 시간은 짧았지만 세대를 어우르는 다양한 연령대의 목원들과 VIP... 보기 좋았습니다.
그리고 주일 허그식은 눈물없이는 볼 수 없는 귀한 한 편의 드라마였습니다. 우리가 왜 가정교회를 해야 하는지 답이 여기에 있었습니다.
목사님의 설교 말씀으로
우리는 그리스도의 군사로서 영적 전쟁을 하는 특공대이며 사랑과 섬김의 방법으로 하나님의 통치 영역을 넓히는 자로 영광의 상처, 예수의 흔적도 두려워하지 않는 자 인 것을 다시 한번 되새겨 봅니다.
식사, 간식, 사소한 모든 부분마다 교회성도님들의 사랑이 묻어나는것 같아 너무 아름답고 예뻐보였습니다.
저도 과연 이렇게 섬길수 있을지 제 자신에게 물어보고 싶습니다.
도전 많이 받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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