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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신도 세미나 간증 2012.04.07 (임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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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산지기 작성일201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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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교회 평신도 세미나 참가기)
참가자 성명: 임미경
참가교회: 순천 북부 교회      일시: 2012년 3월 30 ~ 4월 1일
평신도 세미나 참가 소감문을 적으라고 하는데 사실 무엇을 적는 것이 나에게는 가장 부담스러우면서 싫은 것 중의 하나이다. 글을 적는 것 보다 말이 더 편하기 때문에 무엇을 어떻게 적어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우선 처음 가정교회 세미나는 제가 신청도 하지 않았는데 참여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처음 2월 달에는 큰애가 3월에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때문에 몇 달은 쉴 예정이여서 그때에 맞추어서 참여해야지!!! 라고 마음먹고 있었지만 3월부터 바로 일하게 되어 생각을 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신랑의 누나인 백임주집사님이 세미나에 갔다와서 너무 좋다고 하자 우리도 참여하자 라며 말할 때 직업상 신학기라 바빠서 3월은 않되겠다 4월에 아솔이 병원 때문에 하루 또 빠져야 하기 때문에 다음에 가자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신랑이 나도 모르게 신청을 했더라고요 주보를 보고 알았어요 그러면서 하는 말 자기하고 같이 신청했는데 왜 내이름만 나왔지 라는 말에 나는 신학기라 안된다고 했잖아 라며 이야기 하고 속으로 잘됐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참석하기로 한 양민정 집사님이 못가게 되면서 저가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제가 가야하는 것이 맞는지 하나님이 저에게 무언가 특별한 것을 보여 주고 싶었는지 참석하는 데 별 문제없이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원장선생님의 배려로.....)
처음 찾아간 교회는 세미나를 진행하는 교회치고 조금은 조용한 편이였습니다. 로비가 너무 작아서 그리 느겼나 봐요...   입구인 로비가 우리교회의 반밖에 안되어 세미나를 하는 교회 같지가 않았지만 나중에 보니 그리 작은 교회가 아니더라고요...
세미나 강의 시간에는 시간마다 느끼는 것 중의 하나는 우리 목사님께 몇 번을 들었는데 그리고 책에서 본 내용과 흡사 해서 지루하기도 하였지만 강의 시간내내 목사님께서 강조 하시는 것은 고민하고 있으면 기도해야 하다는 것 기도하면 길이 보인다는 것과 순종과 희생을 강조 하였습니다. 순종과 희생이 없이는 가정교회를 이끌어 나가기가 어렵다는 것이였습니다. 그리고 생생한 현장에서의 생활과 그들의 고백이 정말 희생 없이는 안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게 되었습니다, 내가 다음에 목녀가 된다면 그리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지냈던 집에서도 느꼈지만 그들보다 이론적으로는 우리가 더 많이 알고 있더라고요 그들은 생활에서 삶에서 자연적으로 나오는 것이 부럽기도 하면서 은혜가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의 삶에서 능력이 나오려면.....
1. 기도의 희생이 있어야 한다.
2. 현금의 희생이 있어야 한다.
3. 금식의 희생이 있어야 한다.
4. 가정에 희생이 있어야 한다.
5. 순교의 희생이 있어야 한다.
였습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하여 목자 목녀님이 얼마나 수고를 하며 특히 목녀님의 희생없이는 목장을 이끌어 나갈수 없겠구나 라는 생각과 새삼 목녀님의 고마움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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