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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시디아 안디옥에서 일어난 부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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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및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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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비시디아 안디옥에서 일어난 부흥
성경> 행13:42-52
찬송> 211, 268장


●장산2002-점프400비전 선언 주일

성도 여러분, 의도를 가지고 하려 한 것은 아닌데 연속 3주를 사도행전의 본문으로 말씀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2주전에 행17장에 있는 본문으로 ‘베뢰아 교회 성도들의 특징’,(이 제목에 오해하는 사람이 없기를 바람. 인터넷상에 장산교회가 이단이 아니냐고 질문이 들어 왔었음) 지난주에 사도행전 마지막 장(章)인 28장, 마지막 절인 31절을 중심으로 한 ‘속 사도행전 교회’ 오늘 역시 사도행전 13장에 나오는 ‘비시디아 안디옥에서 부흥’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받고자 합니다.
사도행전은 교회의 역사입니다. 신약 시대에 교회가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그리고 그 교회는 어떻게 확장되어 나가는지를 보여주는 교회 부흥의 역사입니다. 그런데 3주 연속으로 하나님이 사도행전의 본문으로 말씀을 주시는 것은 분명히 뜻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다음 주에도 그렇게 될는지 알 수 없는 일입니다.

성도 여러분, 오늘은 장산교회의 역사상 또 한번의 의미 있는 주일이 될지 모릅니다. 주보에 있는 대로 오늘은 ‘장산2002-점프400비전’ 선언주일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지난주에 우리 교회가 사도행전 시대를 잇는 ‘속 사도행전 교회’가 되기를 소망하면서, 미신과 우상 숭배가 더욱 기승을 부리는 이 지역에 복음으로 과감한 도전장을 내는 교회가 되기를 소원하였습니다. 이 사명을 감당하기 위한 첫 계획이 오늘 붙여진 ‘장산2002-점프400비전’입니다. 이것은 금년 2002년이 다 지나기 전에 출석교인 400명을 뛰어 넘자는 말입니다.

●점프400, 가능한가?
그런데 성도 여러분,
이 계획은 현실적으로 가능한 일입니까? 불가능한 일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금년에 우리와 우리 교회에 나타난 변화를 보면 놀랍습니다.
저는 일년 육 개월 전에만 해도 부산에서 우리 교단에서는 그래도 제일 큰 교회에서 전도와 양육, 행정을 담당했던 목사였습니다. 하나님께는 부끄럽지만 그 때 정말 열심히 한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제가 이 교회로 부임해 오기 바로 전 년도인 2000년의 등록목표였던 700명을 거의 달성하고, 그 중에 새가족 정착을 350명 정도 시켰습니다.(여기서 정착이란 말은 새가족성경공부 수료자를 말함.)
부산에서 일 년에 700명 등록하는 교회가 몇 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350명이 새가족 성경공부를 수료했다면 일년에 350명 정도 출석하는 교회가 하나 생긴 것입니다.(물론 350명이 모두 다 끝까지 다 남아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이제 우리 장산교회의 현재 전도 현황을 봅시다.
현재 우리 교회 등록자 번호를 보면 지난주까지 오늘 주보에 있는 대로 151번이었습니다. 남은 기간 조금 더 열심을 내면 금년 2002년에 200번을 충분히 넘을 것 같습니다. 우리 교회는 제가 이전에 섬기던 교회와 비교해 볼 때 출석교인 수는 1/10 수준입니다.
우리교회보다 10배 많이 모이는 교회가 열심히 했을 때 700명이었습니다. 그것의 1/10은 70명입니다. 그런데 우리 교회는 그것의 약 3배 정도 등록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이것은 정말 놀라운 수치입니다. 부산 시내 교회의 평균의 3배가 아니라, 열심히 잘 한다는 교회의 3배 수준이 된다는 말입니다.

그 가능성에 있어 두 번째는 작년에 200명 선에 머무르던 출석교인 수준을 금년에는 300명 선으로 올랐다는 것입니다. 금년 상반기까지 우리는 함께 구호를 외치고 기도하며 전도하였습니다. 하나님은 그것을 기뻐하셨고 그 목표를 정확히 6월 마지막 주에 이루어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이미 상반기에 우리 교회가 하나님의 가능성으로 가득 찬 교회라는 사실을 보여 주셨습니다.

마지막 세 번째로 가장 확실한 또 한 가지는 금번에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셨던 은혜와 하나님의 뜻입니다. 솔직한 저의 마음을 말씀드리면 출석 숫자에 대한 욕심은 있었지만 ‘금년에는 300명 선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넘겨도 성공이다’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금번에 집회를 마치고 난 뒤에 생각을 바꾸지 않으면 안 되었습니다. 그 생각을 바꾸도록 만든 것은 집회강사 때문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여러분 때문이었습니다. 사실 강사는 금년 가을에 생각한 강사가 아니었습니다. 연초에 섭외해서 봄철에 모시려고 했는데 강사의 일정이 10월까지 거의 다 잡혀 있어 그렇게 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할 수 없이 잡은 것이 10월 달이었습니다.
그러나 나의 생각이 하나님의 뜻을 변경할 수는 없었습니다. 하나님은 금년 후반기에 제가 부족해서 할 수 없는 영역을 두 분의 장로님들을 보내셔서 은혜를 회복하도록 도와 주셨고 이제 또 결단하고 헌신하도록 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따로 전도헌금을 작정한 것이 우리가 작년에 교회 빚을 청산하자며 작정한 금액보다 더 많이 작정이 되었습니다.

이 헌금은 전도헌금입니다. 다른 명목으로 사용할 수 없는 돈입니다. 그래서 할 수 없이 전도하지 않으면 안 되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께 받은 은혜에 대한 여러분의 결단과 헌신이 이렇게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출석 교인 300명 선을 넘어서자 우리는 400명 선을 놓고 기도한 것이 먼 훗날에 이루어질 기도제목이 아니었고 금년에 꼭 이루고 싶은 하나님의 뜻이었습니다.

이런 여러 가지를 종합해 볼 때 우리에게 400명 선을 넘는 것 즉, ‘점프400’은 결코 불가능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하나님께서 이미 우리 교회를 가능성 있는 교회로 만드셨고 또 상반기에 우리의 조그만 헌신에도 역사하셔서 증거를 보여주셨고, 이제 또 전도를 위해 헌신하 려는 마음을 주셨고, 전도를 위한 헌금도 주셨습니다. 그런데 무엇이 불가능하겠습니까?
(사실, 400명이란 숫자도 적은 숫자인지 모릅니다. “목사님, 해도 너무 하시네”하고 생각하는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금요 기도회 시간에 잠간 말씀을 드렸습니다만은 지난 번 집회를 마치고 강사 장로님을 공항에까지 환송을 해 드리면서 차 안에서 대화를 하다가 “금년 남은 기간에 기도하던 대로 계획을 세워 400명을 넘도록 해 보겠습니다.”하고 제가 말을 하니 그 장로님이 “목사님, 400명은 너무 적어요 500명 하세요”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때 제가 속으로 ‘해도 너무 하시네’하고 생각했는데 지나고 가만 생각해 보니 그 장로님은 이제까지 집회를 1,000번을 넘게 다니신 분인데 집회를 인도하다보면 느껴지는 분위기가 있다는 말입니다. 그 분이 500명하라고 한 것은 우리교회에서 그런 가능성이 보여 진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성도 여러분, 점프400. 불가능한 일이 아닙니다.

●점프400을 이루려면
이 점프400비전을 이루기 위해 12월 초에 대형 전도집회가 있습니다.(자세한 계획은 예배를 마치고 광고 시간에 여러 성도들과 잠간 나누려고 합니다.)

제가 하나님의 주신 뜻을 가지고 기도 제목을 삼아 기도하는데 이전에 사도행전을 연구할 때 보았던 말씀이 생각이 났습니다. 그것이 오늘 본문입니다. “그래 우리 교회에 남은 후반기에 있을 전도 행사와 그 결과가 이렇게 되어야해!”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 안디옥 도성의 역사가 일어나야 합니다.(44)
여러분, 오늘 본문의 44절 말씀을 보십시오. 모두 함께 읽어보겠습니다.
“그 다음 안식일에는 온 성이 거의 다 하나님 말씀을 듣고자 하여 모이니”

여기에 성(城)이 비시디아 안디옥입니다. 사도행전에 ‘안디옥’이라는 지명은 두 곳이 나옵니다. 첫 번째가 수리아지역의 안디옥입니다. 첫 이방인 교회가 태동했던 곳 말입니다. 바울과 바나바가 선교사로 파송되기 전에 사역했던 교회입니다. 그들은 수리아 지역에 있는 안디옥 교회의 파송을 받아 지금 선교 여행을 하고 있는 중에 여러 도시를 거쳐 비시디아 지역의 안디옥까지 오게 된 것입니다.
그들은 안식일에 유대인들이 모이는 회당으로 먼저 갔습니다. 안식일 회당에는 유대인들이 모여 예배를 드리니까 사람들이 모여 있습니다. 안식일 회당 예배에는 성경을 낭독하고 랍비들이 그 말씀을 해석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바울은 율법을 잘 아는 랍비였습니다. 안디옥 회당의 회당장들이 바울에게 권면의 말을 할 수 있는 시간을 주었습니다.(15)
바울은 이 시간에 일반적인 유대 율법을 말한 것이 아니라 순수한 복음을 전했습니다. 바울의 설교는 안디옥 회당에 모인 사람들에게 충격적인 말씀이 되었습니다. 그들은 다음 안식일에도 이 말씀을 하라고 요청하였습니다.(42) 예배가 마치자 벌써 바울과 바나바를 좇는 무리들이 나타나기 시작하였습니다.

드디어 다음 안식일이 되었습니다. 어떤 일이 일어났습니까? 생각할 수 없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안디옥 도성에 사는 사람들이 거의 다 회당으로 모인 것입니다.
물론 이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회당 안에 안디옥 도성의 사람들이 거의 다 들어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러나 누가가 이 사도행전을 쓰면서 그가 비시디아 안디옥에서 일어난 사건에 대해 보고 들은 것은 충분히 흥분할 만한 사건이었던 것이 틀림없습니다. 누가는 분명 ‘거의 다 모인 것’으로 표현하는 것이 맞다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성도 여러분, 저는 금번에 하나님이 우리 교회에 주신 ‘장산2002-점프400 비전’을 이루기 위해 안디옥 도성에서 일어났던 일들을 꿈꾸고 있습니다. 바울이 전한 복음 때문에 2000년 전에 안디옥이라는 성에 온 백성이 떠들썩했다면 장산교회의 복음 전파를 위한 새생명축제와 점프400비전 때문에 이 반여동, 재송동 일대가 술렁거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이미 이 지역에 무당과 점쟁이들이 한 집 두 집 늘어가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했습니다. 사람들이 인생의 곤고하고 심각한 문제가 생기면 교회에 나와 하나님을 찾아야 하는데 어찌 이 무당과 점쟁이를 찾아간다는 말입니다. 안타까운 사실입니다.

금번에 이 비시디아 안디옥의 회당에서 이루어진 일이 우리 교회에서도 이루어지기를 소원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 위해 구름 떼와 같이 몰려오는 사람들을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지역에 예수를 믿다가 낙심한 사람들, 하나님을 외면하고 살았던 불신자들, 우리의 가족과 이웃과 친구들, 이들이 장산교회 전도집회로 발걸음을 총총히 옮기는 모습을 상상해 보십시오.

그러면 이런 일이 어떻게 해서 일어나게 되었겠습니까? 우리는 그 과정을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일주일 만에 이런 일이 일어난 것은 첫 안식일에 회당에 모인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에게 소문을 내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회당에서 경험했던 충격적인 하나님의 말씀을 다른 사람에게 전했기에 가능했던 것입니다. 이 소문은 입에서 입으로 전달되고 또 전달되었습니다.
그들은 다음 안식일에 꼭 회당에 나와 보라고 말했고 사람들은 기대감에 부풀어 나왔습니다.

소문은 좋은 것도 나게 되어 있고, 나쁜 것도 나게 되어 있습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는 소문을 내야 합니다. 구원의 소문을 내야 합니다. 장산교회에 가면 놀라운 말씀을 들을 수 있을 거야! 세상 다른 어떤 곳에서도 들을 수 없는 말씀을 들을 수 있을 거야! 계속 소문을 내시기 바랍니다. 그러다가 D-DAY가 되면 초청하는 것입니다. 그날에 이 반여동 온 도성이 다 한번씩은 장산교회를 다녀가도록 만들어야합니다.

2. 반대하는 세력이 있을 것을 미리 예상해야 합니다.(45-46)
45절에는 이 일을 시기하는 무리가 있었다고 했습니다. 그들은 먼저 복음을 받아야 했던 유대인들이었습니다. 그들은 반대하고 비방하였습니다.
우리가 복음을 전할 때 미리 생각해 두어야 하는 것이 이것입니다. 우리가 주의 복음을 전한다고 해서, 생명을 살리는 좋은 일을 한다고 해서 모든 사람이 “좋은 일 하시네요”하며 우리를 반기지 않습니다.
이 사망의 어두움이 드리워진 이 지역에 활동하던 마귀들이 복음의 밝은 빛이 들어오는 것을 그냥 보고 있겠습니까?
여러분의 복음에 대한 헌신과 의지를 여지없이 꺾어버리려 할 것입니다. 낙심하게 만들 것입니다. 그리고 여러분 자신을 혼란스럽게 만들지도 모릅니다. 신경 써야 할 잡다한 일들로 여러분을 전도하지 못하도록 할 것입니다.

빛이 오면 어두움은 자연히 물러나게 됩니다. 복음이 있는 곳에 사단 마귀는 물러가는 것입니다. 그러니 마귀들이 가만히 있을 리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기간 동안 부단히 깨어 기도해야 하는 것입니다. 시작부터 마칠 때까지 기도해야합니다.

3. 그러나 영생 주시기로 작정된 자는 믿습니다.(48)
아무리 사단이 방해를 하고 비난하고 반대하는 자들이 있을 지라도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된 자들에게는 복음이 역사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바울이 복음을 전하면서 얼마나 많은 고난을 겪었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고난 중에도 바울이 지나간 지역에는 거의 다 교회가 세워졌고 기존의 교회들은 새로워졌습니다. 영생 주시기로 작정된 자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안디옥에서의 복음에 대한 극단적인 반응을 보십시오. 45절에 ‘유대인들은 시기가 가득’하였지만 48절에 ‘이방인들은 듣고 기뻐’하였습니다. 45절에 바울의 말한 것을 ‘변박하고 비방하는 사람들’이 있었지만 48절에 ‘하나님의 말씀을 찬송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금번 우리 교회의 집회에도 이런 양 극단의 무리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영생을 얻어야 하는 사람에게 우리의 관심을 집중하며 계속 복음을 전해야 할 것입니다.

저는 금번 우리 집회 때에 이런 욕심을 가져봅니다. 우리 교회가 이 3일 집회를 해도 이 지역의 사람들을 다 수용할 수 없으니 정말 영생 주시기로 작정된 자들, 시급히 구원이 필요한 자들이 와서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역사에 제외되는 사람이 없도록
지난주일에 말씀에서 여러 가지 사정으로 앞선 여러 집회에 참석하지 못함으로 은혜의 현장에 함께 있지 못한 것들에 대한 아쉬움을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여러분의 상황을 하나님이 변하게 해 주셔서 은혜의 현장에 항상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이번에는 여러분들 모두가 다 동참하셔서 하나님의 은혜를 충만히 받으시고 그 역사의 현장에 주인공이 되시기 바랍니다.

사실은 이 전도 계획을 어떻게 진행할까 생각하면서 이 교회 저 교회에 전화를 해 보았습니다. 너무 큰 교회는 우리 교회와 현실적으로 맞지 않는 부분도 있을 것이라 생각되어 우리와 비슷하거나 조금 더 많이 모이는 교회들에게 물어 보았습니다.
한 친구에게 전화를 해 보니 안 되어 핸드폰으로 전화를 했습니다. 전화를 받는데 기도원이었습니다. 왜 기도원에 가 있느냐고 물었더니 너무 힘이 들어 기도하면서 쉬기 위해 왔다는 것입니다. 이 친구는 저보다 6개월 정도 먼저 담임으로 부임을 했는데 500명 정도 모이는 교회에 부임해서 2년 동안 정신없이 뛰어 왔는데 이제는 거의 탈진 상태에 이르게 된 것입니다. 그러면서 제게 충고하는 말이 ‘나처럼 되지 않으려면 너무 그렇게 날뛰지 말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제가 너무 날 뛰고 있습니까?

앞서 우리는 왜 전도하지 않으면 안 되는지에 대해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저도 금년에 우리가 할 만큼 했고 후반기에는 내년을 생각하면 다지는 작업을 하기를 원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이렇게 계획하며 해야 하는 것은 이제 거역할 수 없는 하나님의 뜻으로 분명히 드러났습니다. 제가 지난 금요기도회 때에 이렇게 까지 말하지 않았습니까?
“왜 여러분들 그렇게 많이 전도 작정헌금을 하셨냐구요?” 여러분이 그렇게 안했으면 이렇게까지 안 해도 되는데 말입니다.

그러나 이제와 생각하면 얼마나 감사합니까? 하나님이 이 시대에 그 많은 사람 가운데 우리에게 은혜 주시려 하고, 그 많은 교회 가운데 우리 교회를 들어 사용하시려 하니 얼마나 감사합니까? 여러분들이 이제 한 사람도 빠짐없이 이 은혜에 제외되는 자가 없기를 바랍니다.
조금 힘이 들어도 함께 용기를 내어 열심을 내면 하나님이 그것을 예쁘게 보십니다.

여러분 가운데 인생에 여러 가지 힘든 일들 때문에 전도라는 말이 부담스럽게 다가오는 분들이 있으시죠? 오히려 여러분이 하나님이 기뻐하실 일로 먼저 드려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여러분의 힘든 일들을 고치실 것입니다.
이제까지 붙잡아도 될 듯하면서도 잘 되지 않는 일들. 앞으로 얼마나 더 그렇게 붙잡고 끌려가겠습니까? 그냥 하나님께 다 맡겨 보십시오.

이전에 했던 경험을 나누고 마치겠습니다.
-25시 전도대 설악산 2박 3일 여행시, 비선대 금강굴 코스에서 눈길을 결단하고 올라갔던 기억. 결국 모두가 힘을 얻고 즐거워했던 기억이 있음.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제 모든 성도들이 금년 후반기에 이 일로 힘을 얻고, 정말 28장으로 마친 사도행전의 기록을 이 시대에 우리 각 자의 손으로 다시 쓰는 자들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 아 멘-(주후2002.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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