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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30명 이상 세례, 4목장 이상 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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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9-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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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교회는 영혼구원-제자만들기라는 교회의 핵심가치를 가지고 달려가는 교회입니다. 신앙생활의 진짜 행복도 이 사역에 동참할 때 주신다고 믿습니다.


우리교회는 하반기 목표를 12월까지 30명 이상 세례 주는 교회(주일예배출석 인원의 약10%) 4목장 이상 분가하는 교회로 잡았습니다. 오늘은 이런 목표 수치를 세운 배경과 달성을 위한 방법을 나누겠습니다.

이렇게 목표를 정한 이유는, 영혼구원이 안 된다고 하는... 아니 거의 포기한 듯한 이 시대의 교회에 우리교회가 소망을 주는 영향력 있는 교회가 되기를 원하기 때문입니다. 사실 가정교회 평세를 주최하기 위해서는 출석교인의 5%만 세례 주는 교회가 되면 됩니다. 아시다시피 우리교회는 기신자를 환영하여 받지 않습니다. 그것은 영혼구원이라는 하나님의 소원을 이루어드리기 위해 배수진을 친 것입니다. 그런데 5%만으로는 우리교회의 현 상황에서는 겨우 수적인 현상유지에 그칠 것입니다. 그것은 아이를 잘 낳지 않는 시대적 현상과 주거인구가 점점 더 빠져나가는 지역적 현실 때문입니다. 그래서 10% 이상 세례 주는 교회가 될 때, 우리교회가 수적으로도 조금은 성장하고, 다른 교회도 관심을 갖고 하나님의 소원을 이루는 일에 동참할 것 같기 때문입니다.

저는 처음에 이런 수치를 내걸고 목표를 잡는 것은 내키지 않았습니다. 너무 인위적인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의 성취감도 사용하시며, 그것은 하나님의 역사를 이룰 때 누리는 감정과 무관하지 않다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그리고 구체적인 목표가 있는 것과 없는 것이 다르다는 것은 기도할 때 느낄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하나님, 우리교회가 영혼구원 잘 하는 교회가 되게 해 주세요~”라고 기도하는 것과 하나님, 금년 12월까지 30명 이상 세례 주는 교회가 되게 해 주세요~”라고 기도하는 것은 마음이 달라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교회가 6월까지 10명에게 세례를 주었으니 7~12월까지 20명 이상을 세례 주어야 합니다. 그렇게 하려면 앞으로 매달 평균 3.33명 이상 세례를 주어야 합니다. 즉 매달 4명이면 넉넉하지만 3명이면 달성하기 힘듭니다. 한 달에 4명을 세례 주는 것은 거의 매 주마다 한 사람씩 세례자가 나와야 하는데...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작년의 경험으로 보면, 되려고 하니 한 주에 1,2부 예배를 합쳐 3명씩 세례 준 적도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이니 우리가 하나님을 제한하지 말고 함께 기도하고 노력하고 달려가면 이루어주실 것입니다.

하지만 구체성이 없는 것은 동력이 생기기 힘들기 때문에 이렇게 해 보시기 바랍니다.

 
각 목장마다 다시 하반기 VIP를 다시 정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를 위해 기도하고 ‘VIP5-5작정서’(용지는 필경대 비치)를 통해서 하나님이 가장 급하게 부르시는 것 같은 사람(하나님이 가장 급하게 필요로 하는 사람)을 작정해 보십시오. 그런 과정을 통해 다시 구체적인 5명의 목장VIP명단을 확보하시기 바랍니다.(현재의 목장VIP명단이 이런 의미로 확정되어 있고 그 동력에 문제가 없으면 상관이 없습니다.)

VIP명단을 놓고 개인적 기도와 목장의 기도를 시작해야 합니다. 기도 없이는 되는 것 같아도 결과적으로는 열매가 없습니다. 목장에 VIP를 위한 기도는 기도할 다른 내용이 많기 때문에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하십시오.

먼저 목장모임 마지막에 VIP에 대한 상황을 꼭~ 나누어야 합니다.

그러면 그 VIP에 대해 기도해야 할 제목이 정리됩니다. 그러면 말을 건 낼 기회를 주세요.” “마음 문을 열어주세요.” “목장에 올 마음을 주세요.” “그의 사람의 문제를 두고 기도해주기로 했는데 응답해 주세요.” 아무 움직임이 없는 소극적인 목원에게는 “VIP를 위해 기도할 마음을 주세요.” “다음 주에는 작정할 수 있게 해 주세요.” 이런 식으로 기도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영혼구원에 관심을 갖는 목장이 됩니다.

그 다음 주에는 전주에 기도한 상황을 가지고 또 물어봅니다. “지난 주 우리가 이런 기도제목으로 기도했는데... 어떻게 되었어요?” 그렇게 한 후에 새로운 상황으로 다시 기도하면 됩니다.

이렇게 하다보면 나눔이 VIP에 대한 것으로 바뀌기 시작하고, 나눌 내용이 없었던 목원도 나눔에 참여하게 되고... 무엇보다 주님의 소원으로 고민하는 나를 향한 하나님의 시선이 느껴지기 시작합니다.(201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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